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| 2022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(한국대표 김기원)가 전 세계 75여 개국 마켓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. 이번 ‘맥날 고?(Wanna Go to McDonald’s?)’ 캠페인은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캠페인으로, 맥도날드와 축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. 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마켓 별로 지역 고유의 문화가 담긴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. 특히, 캠페인 모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‘ITZY(있지)’가 포함돼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. ITZY는 최근 미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미주 투어가 전 회차 전석 매진되는 등 총 13개 도시 14회 공연 규모의 첫 월드투어 'CHECKMATE'를 통해 전 세계 K-Pop 열풍을 이끌고 있다. 이 밖에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불리는 에미상(Emmy Awards) 4회 수상에 빛나는 배우 ‘제이슨 서데이키스(Jason Sudeikis)’, 국내에서 ‘한심좌’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팔로워 수 1위 틱톡(TikTok) 스타 ‘카비 라메(Khaby Lame)’, 363만 명의 팔로워
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| LG화학(대표 신학철)이 한국남동발전과 RE100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.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유지영 LG화학 부사장 및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. ‘RE100’은 기업이 자사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%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, 기업은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발전 사업자로부터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. 성공적인 RE100 실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관련 업무 협력을 체결한 양사는 한국남동발전 보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이행 방안 협의, 신규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정보교류 및 공동투자 방안 구축,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·기술 교류 등과 더불어 ESG가치 이행에 관한 업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. LG화학은 첫 협력 과제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발전소에서 발생한 9GWh 규모의 신재생에너비 공급인증서에 대한 시범 거래에 대해 논의한다. 유지영 LG화학 부사장은 “글로벌 지속가능 과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 공정 도입, 친환경 연료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”